나의 이야기

실어의 나날

검하객 2017. 11. 19. 16:42

 

   경이의 석양은

   허무의 바다 아래로

   의미의 바람은

   미지의 어둠 속으로

   통발은 떠가버려서 

   실어의 나날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