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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城登眺

검하객 2018. 1. 10. 12:04

城登眺

 

寂寞荒城在

猶存劫火餘 앞 시에서는 征戰餘

寒鴉歸古壘 景中我, 그림을 그릴 줄 안다면 풍경화 한 구석에 이 구절을 제목으로 삼을 것. 저물녘에서

殘靄暗郊墟

郭外人家繞 성곽 밖

山腰酒幔舒 산 허리

譙樓孤角動 소리

雉堞月生初 모습, 달이 뜰 때까지

 

 寒鴉殘靄, 古壘郊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