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사마천의 나비를 날려 보내다 (사마천의 마음으로 읽는 사기)
검하객
2018. 8. 15. 15:58
오늘도 나는 에머랄드빛 하늘이 환히 내다뵈는
우체국 창문 앞에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
너와 나의 애틋한 연분도
한 방울 연연한 진홍빛 양귀비꽃인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