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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테리아(vakteria)와 바이러스(Virus)

검하객 2020. 2. 25. 14:02

 

  박테리아는 그리스어로 '작은 막대'를 의미한다. 처음 인간의 대장에서 발견된 박테리아가 막대 모양을 하고 있어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물론 그 이후 모든 박테리아가 막대 모양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보통의 현미경으로 관찰이 가능하며, 스스로 번식한다. 항생제로 맞설 수 있다. 바이러스는 라틴어 virus(비루스)에 기원을 둔다. 독극물이란 뜻이다. 크기가 박테리아의 1/100 정도이며, 스스로 번식하지 못한다. 살아있는 세포[宿主]에 기생하여 번식한다. 백신(vaccine)으로 치료 가능하다. 백신은 처음우두를 발견한데서 유래한다. 암소를 의미하는 vacca와 medicine의 합성어이다.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창궐에 반응하는 여러 집단과 세력을 보면서, 2020년 한국 사회에서 인간의 정신을 해치는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검찰, 그저 독충 정도이다. 그들은 그저 자기 이익을 지키기 위해 생각하고 행동하는 집단이다. 육안으로 관찰되며, 의도와 목적이 훤히 보인다. 황**를 비롯한 기득권 정치 세력은 독충과 박테리아의 중간 수준이다. 자기 이익을 위해서라면 못 팔 게 없는 종자들이다. 하지만 따로 떼어놓고 보면 그저 불쌍한 개체들에 지나지 않는다. 그들의 목적과 의도는 웬만한 안목을 갖춘 이들에게는 뻔히 보인다. 문제는 바이러스가 아니라, 바이러스를 만들어내는 세력이다. 이들은 자기들이 만들어낸 바이러스를 정당과 검찰 등을 숙주로 삼아 사회 구성원들의 정신을 감염시킨다. 조선일보(중앙 동아 포함)와 재벌기업과 졸교단체는 각각 언론, 경제, 종교의 아름다운 탈을 쓰고, 세상을 해치는 바이러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 정당과 검찰 등 정치 세력을 숙주로 삼아 사회 구성원들의 정신을 오염시킨다. 그 과정이나 방법은 좀처럼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들은 그 사실을 인지도 인정도 못한 채 바이러스 전파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