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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하면 이제 되었는디

검하객 2020. 6. 28. 22:53
자국의 노래를 시골 거라는 뜻으로 郷歌라 부르던 시절이 있었고, 자국 문자를 비하하여 諺文이라 부르던 시대도 있었다. 이런 습성은 쉬이 사라지지 않았으니 196,70년대에는 우리 영화를 邦畫라 일컬었으니 이 또한 스스로를 지역으로 간주한 표현이었다. 오랜 세월 海東을 자처한 것도 같은 맥락이겠다. 그만큼 오랜 세월 겸허하게 살아왔으면 됐다, 겸손은 지나치면 비굴이다. --- 외세의존이 타성이 된, 밖의 센 놈 가진 놈에게는 비굴하고 안의 데 피붙이들에겐 한없이 오만하고 폭압적인 미통당과 조중동은 하루빨리 사라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