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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천지 분간 못하는 미련한 놈이
검하객
2020. 12. 27. 11:13
미련한 곰 한 놈이 돌아왔을 뿐인데, 뱀 눈초리의 쥐를 보았던 그 날,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결정하던 그 날, 모든 무당이 거기에 춤을 추며 굿판을 벌이던 그 날의 그 어둠의 장막이 드리워지는 느낌, 가슴이 꽉 막혀 숨을 쉴 수가 없다. 이 같인 숨이 터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