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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은 덮어두고 오늘은 즐겁게 마시는 게 어떠 한가!
검하객
2022. 12. 15. 11:14
진주성에 잠깐 들렀는데 항장무 공연을 하고 있기에 앉아 구경했다. 항장무는 평안도 선천과 안주에서 전승되었으며, 고종실록에 홀기가 남아있다고 한다. 홍문연에서 유방이 자신을 한껏 낮추자 항우의 호기가 발동한다. "往事勿論, 今日燕飲, 如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