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전국 시기 초나라 영역. 西漢 시기 江夏郡 沙羨縣이었다. 東漢 末 지금의 漢陽에 卻月城과 魯山城을, 武昌 蛇山에 夏口城을 축조했다. 당시 荊州牧 劉表는 黃祖를 보내 江夏太守로 삼았다. 223년 東吳의 孫權이 武昌 蛇山에 夏口城을 수축하고, 동시에 城內 黃鵠磯 위에 瞭望塔을 수축하고 이름을 黃鶴樓라고 했다.
隋나라 때 江夏縣 과 漢陽縣을 설치하고, 각각 武昌과 漢陽을 治所로 삼았다. 당나라 때에는 江夏(武昌)와 漢陽을 각각 鄂州와 沔州의 州治로 승격시켜, 장강 연안의 상업 중진으로 삼았다. 江城이란 명칭은 수당 시기에 시작되었다. 이백은 여기에 “黃鶴樓中吹玉笛, 江城五月落梅花.”란 시구를 적었다. 이로부터 江城으로 일컬어졌다.
남북 송나라 시기 武昌은 鄂州에 속했고, 漢陽과 漢口는 漢陽軍에 속했다. 南宋의 嶽飛가 鄂州(武昌)에 주둔하며 금나라를 방어한 지 8년만에 여기서 군사를 일으켜 북벌을 감행했다. 元 世祖 至元 18년(1281), 武昌이 湖廣行省의 省治가 되었다.
明代에 朱元璋의 여섯째 아들 朱楨이 武昌을 분봉 받아 楚王이 되었다. 成化年間으로부터 漢水의 물길을 고쳐, 龜山 이북은 장강으로 들게 하였다. 嘉靖 연간 漢水의 新河道 북쪽 둑에 새로 漢口鎮을 만들어, 武漢 3鎮의 지리 기초를 닦았다. 명말청초 漢口는 北京、蘇州、佛山과 함께 “天下四聚”로 일컬어졌다. 또 朱仙鎮、景德鎮、佛山鎮과 함께 천하의 四大名鎮으로 불려졌다. 전국 제일의 교통 중심지가 되어, 九省通衢의 미칭을 얻게 된다.
清 咸豐 8년(1858), 영국과 불평등 天津條約을 맺었는데, 漢口는 對外 通商口岸으로 열렸다. 함풍 11년(1861年) 3월, 漢口는 정식으로 개항하였다. 옛 漢口鎮의 하류 장강 연안이 차례로 영국, 독일, 러시아, 프랑스, 일본의 조계로 설정되었다. 光緒 25년(1899) 漢水 북쪽 지역에 夏口廳을 설치했다. 이때 이르러 漢口와 漢陽城區, 武昌城區를 三鎮으로 통칭했다. 宣統 3년(1911) 10월 10일, 신해혁명이 武昌에서 먼저 논의되었으며, 중화민국을 건립했다.
민국 원년(1912), 江夏縣을 武昌縣으로 고치고, 漢陽府를 없애고 漢陽縣을 두었으며, 夏口廳을 夏口縣으로 바꿨다. 民國 9년(1920) 5月16日 《日日新聞》의 기사에 따르면, 당시 漢口의 인구는 40만, 漢陽은 8만, 武昌은 31만이었다. 1926년 무창성구를 무창시로, 하구현과 한양현성구를 漢口시로 고쳤다.
1927년 國民黨中央臨時聯席會議가 선포되어 國民政府가 漢口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武昌、漢口、漢陽 3진이 합쳐져 京兆區라 하였으며, 이름을 武漢으로 정했다. 中華民國의 임시 수도가 된다. 1949년 5월 16일 무한 3진이 해방되었다. 같은 해 무창시, 한구시, 한양현성을 합쳐 武漢市로 삼았다. (바이두 백과 정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