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맞는 말을 쓰지 않으면 크거나 작은 옷을 입은 것처럼 밀착감이 들지 않는다. <홍길동전의 서사지형도>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한 적이 있다. 제목에서 실수다. '서사지형도' 대신 '서사형질'이란 말을 썼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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