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후보에게 덕담을 건네더니, 이젠 대선이 지겹다고 발언을 자제하겠다고 한다. 밥상은 받아 먹고 설겆이는 하고 싶지 않다. 인기는 만끽하되 위험한 짓은 안하겠다. 그거야 그의 판단이고 선택이겠지. 그런데 난 왜 그에게서 재주 많은 문사의 경박함이 느껴지는 거지. 민망하다.
모든 후보에게 덕담을 건네더니, 이젠 대선이 지겹다고 발언을 자제하겠다고 한다. 밥상은 받아 먹고 설겆이는 하고 싶지 않다. 인기는 만끽하되 위험한 짓은 안하겠다. 그거야 그의 판단이고 선택이겠지. 그런데 난 왜 그에게서 재주 많은 문사의 경박함이 느껴지는 거지. 민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