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을 지나 석등 앞에 섰다. 저 앞엔 아미타불이 계시다. 석등은 그 부처를 모시고 밝히며 동시에 불법의 상징이다. 벽 사면에 부처를 모시는, 불법을 듣는 보살의 모습을 부각했다. 아래는 들어가는 방향으로 왼쪽에 돋을새김한 것인데 공양보살이라고 한다. 왼손엔 무언가를 받쳐 들고 법열(法悅)에 잠겨있는 표정이다. 도대체 어떤 설법을 들었기에 이런 자세에 이런 표정이 나올 수 있을까!?
안양문을 지나 석등 앞에 섰다. 저 앞엔 아미타불이 계시다. 석등은 그 부처를 모시고 밝히며 동시에 불법의 상징이다. 벽 사면에 부처를 모시는, 불법을 듣는 보살의 모습을 부각했다. 아래는 들어가는 방향으로 왼쪽에 돋을새김한 것인데 공양보살이라고 한다. 왼손엔 무언가를 받쳐 들고 법열(法悅)에 잠겨있는 표정이다. 도대체 어떤 설법을 들었기에 이런 자세에 이런 표정이 나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