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뉴라이트의 마지막 도전, 또는 발악

검하객 2013. 6. 1. 07:47

  이명박은 천박한 사이비 장사꾼에 종교적 소명감으로 가득 차이었으니, 늘 협잡을 일삼으로 떠벌린 이유로 문제가 그대로 드러나곤 했다. 하지만 박근혜는 다르다. 제왕가 출신이라 자존심이 강하고 표현이 인색하다. 독선(단)적이지만 기품이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이 정부에서는 더 심각한 문제들이 소리 없이 양성될 가능성이 높다. 뉴라이트에 기반을 둔 한국현대사학회에서 집필한 역사 교과서가 고등학교의 교재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음식물 쓰레기가 밥상 위에 올라온 셈이다. 이런 쓰레기 견해도 다양한  시각과 주장 중의 하나로 인정해야 할 것인가? 이들은 과연 좀비처럼 사라지지 않을 것인가? 우리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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