呂布는 형주자사 丁原의 義子 겸 호위무사를 맡고 있었다. 董卓은 여포가 욕심났다. 호분중랑장 李肅이 이를 알고 여포 포섭을 자처하며, 많은 예물을 요청한다. 이숙이 여포를 포섭하기 위해 요청한 예물 중의 하나가 赤兎馬이다. 여포는 이숙의 계략에 넘어가 정원을 죽이고 동탁에게로 간다. (3회) 동탁이 죽은 뒤 여포는 여기저기를 전전하다가 下丕城 싸움에서 조조에게 사로잡혀 교살 당한다. 여포가 타던 적토마는 25회에 다시 나온다. 하비성을 지키던 관우는 정욱의 계책에 넘어가 성 밖으로 나왔다가 토산에서 포위된다. 관우는 장료의 권유로 세 가지 조건을 내세우고 조조에게 항복한다. 조조는 관우의 마음을 얻기 위해 무던히 애를 쓴다. 하루는 연회가 끝난 뒤 관우의 말이 몹시 여읜 것을 보고, 적토마를 선물한다. 관우는 매우 기뻐하며 사례하였다. 조조가 관우의 태도에 의아하여 묻자, 유비가 있는 곳을 알면 하루 만에 달려갈 수 있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조조는 후회한다. 유비가 하북에 있다는 소식을 접한 관우는 조조에게서 받은 모든 선물을 창고에 넣어 봉하고 漢壽亭侯의 印綬를 문에 걸어놓고 두 형수를 모시어 떠난다. 관우는 조조에게서 받은 하나의 선물, 적토마는 반납하지 않았다. 이후는 五關斬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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