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심으면 보기 좋을 테니까요.” 그러자 별수없다는 듯이 졸리코퍼 씨는 드락젤 씨에게 말했다. “그 나무들 파내서 가져 옵시다. 프리다가 원하면 원하는 대로 해야지.” … ‘What would we do with them already?’ Herman bel- lowed and his wife shouted back: ‘We could use them for nice,’ and he told Draksel: ‘Dig ‘em up. If Frieda wants ‘em, she can have ‘em.’ “아니, 너무 가깝잖아요. ‘They’re too near already,” … 그때부터 지금까지 나는, 마치 푸른색의 의상을 걸친 일곱 여왕처럼 도로 곁에 위풍당당하게 서 있는 그 전나무들을 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