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신의 고향이자 악마의 서식지

검하객 2016. 2. 23. 23:10

 빈틈없는 도덕과 우아한 몸짓은 거대한 폭력 구조를 은폐하고, 의로운 신념과 빛나는 이상은 반성 없는 사소한 독단과 자만으로 무너진다.  

 

God is in the details.

The devil is in the details.

여기는 신이 태어나는 곳이면서 악마의 좋은 서식지이다.

오랜 세월 형성된 명제이지만, 명시적으로 루트비히 미스 반 데어라는 건축가의 말이 제일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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