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擇細流

조선 유민의 유민, 安岐

검하객 2013. 2. 26. 22:40

 

 그의 선조는 청초에 팔기에 들어간 조선 유민이었다. 안기는 옹정 연간 天津, 양주 등지에서 소금상을 경영하여 커다란 부를 축적했고, 또한 고서화 감상에 일가견이 있어 위진 시대부터 명대까지의 방대한 고서화를 논평한 ?墨緣彙觀?을 남겼다. 성해응의 <記安歧印記>에 이런 구절이 있다. 

 

 “柳惠甫甞入燕, 訪羅兩峯觀唐韓滉「回紇舞女圖」, 軸尾有朝鮮安氏印記. 安氏名歧, 號麓村, 系出朝鮮, 是雍正間人. 與弟某有雅致, 在代王府內, 楊州辦塩務. 蓄書畵甚富, 甞獻于內府, 蒙賜白金一千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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