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에서도 외진 농촌 반월성
골목 한 켠 미림다방 벽에는
백거이의 '비파행'과 원진의 '連昌宮辭'
전문 붓글씨 액자가 세로로 걸려있다
커피 배달 나가는 아가씨들 눈에
글 내용이야 들어오진 않겠지만
상관이 없다고 마는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 여기 이름이 왜 반월성일까? 반월성은 신라의 궁궐 이름이었는데. <연창궁사>가 붙어있는 것도 그런 이유일까?
여기에 거대한 비밀이 숨어있는 것은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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