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아침 숲
수백만 군사
칼을 땅에 내려놓고
일제히 푸른 갑주를 벗었다
누가 감히 모욕하리
당당한 항복
무념 눈
체념
이른 아침 창밖의 풍경, 숲의 나무와 풀들이 자아내는 장엄한 광경. 아름다웠다. 아름다움을 느꼈다면 마땅히 시를 지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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