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먹으면 배가 부른 게 아니라 영혼이 윤택해지는 느낌을 주는 음식이 있다. 쌀밥에 달래간장, 그리고 날 김의 조화. 한 2백년 쯤 살 거 같다.
'문학과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양냉면, 미역국, 삶은 감자와 <소금> (강경애) (1) | 2018.05.31 |
---|---|
讀剪燈 7, 강가 객점의 소녀 (0) | 2018.04.08 |
제주도 좁쌀 청주 (0) | 2017.06.25 |
양하(蘘荷) (0) | 2015.10.01 |
장염 (0) | 2014.10.27 |